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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름철 과일과 채소, 맛있게 먹는 비결

광변색 2010. 7. 1. 21:16
 

여름철 과일, 우리 몸에 좋은 이유


충분한 수분과 풍부한 천연영양소 공급

무더운 여름철, 채소과일로 건강을 지키세요

일찍 찾아온 찜통더위로 피로가 누적되어 가고 있다. 거기에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를 절약하고자 에어콘 틀기도 만만치 않다. 자칫 무더위가 계속되면 건강을 해치기 쉽다. 농촌진흥청은 국민의 건강과 활력있는 여름을 나도록 하고자 여름철 열매채소와 과실의 기능성과 맛있게 먹는 요령 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오늘부터 20일까지 수원 농협유통센터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여름철 채소와 과일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 오면서 여름철 과일의 작황이 다소 좋지 않아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정성껏 기른 복숭아가 탐그럽게 익어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달콤한 맛이 최고, 알칼리성 식품 복숭아

복숭아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고 펙틴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단맛이 강하다. 복숭아에는 사과산, 구연산이 0.5% 정도 들어 있고, 황도는 1%정도로 많이 들어 있다. 복숭아는 다량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건강식품으로 좋다.

 복숭아는 당분, 유기산, 비타민, 섬유소 무기질 등 인체 영양상 요구되는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하나의 종합영양제라 할 수 있다. 또한, 복숭아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배변을 촉진하여 변비치료와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복숭아에는 폴리페놀류가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 악취제거 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 강하, 암 예방, 항균작용을 한다. 또한, 한방약재의 유효성분인 아미그달린은 기침을 멎게 하고 신경 안정 작용을 한다.


□ 좋은 복숭아 고르는 요령

  <백도복숭아>

 1. 복숭아 봉합선을 중심으로 양쪽이 대칭을 이루는 것

 2. 표면은 유백색을 고르게 띠고 있는 것

 3. 눌림으로 인한 상처가 없는 것

  ※ 백도복숭아는 저장성이 약하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구입하지 않도록 한다.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백도 복숭아. 주로 생식용으로 숙기가 빨라 지금부터 본격 출하하게 된다. 복숭아를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상온에 보관했다가 먹기 30분~1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면 좋다. 


  <황도복숭아>

 1. 과실의 모양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것

 2. 타원형보다는 원형에 가까운 것

 3. 표면은 황색을 띠고 과실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

 4. 눌림으로 인한 상처가 없는 것. 황도는 눌림에 의한 상처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움으로 과실 선택을 고를 때 자세히 살피도록 한다.

8월중순에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황도복숭아. 생식으로도 먹지만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 복숭아를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복숭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는 8~13℃가 적당하다. 따라서 맛있게 먹으려면 복숭아를 구입한 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기 30분~1시간 전에 꺼내 놨다가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복숭아는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과일이므로 소포장 단위로 구입해서 3~4일 이내에 모두 먹는 것이 복숭아를 맛있게 먹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새콤달콤한 맛 자두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는 붉은색을 띠고 맛은 시고 달다. 자두를 여름철에 먹으면 85%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에 갈증 해소와 피로회복에 좋다. 비타민A가 풍부하여 기미나 주근깨를 없애주고 시력을 좋게 한다. 한방에서는 자두를 산성체질을 개선시킨다고 하여 신장병이나 골다공증,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권유한다.

  자두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또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도 치료해 준다고 하니 여자들에게는 필수 과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상님들은 특히 여름철에 더위를 먹었을 때나 몸에 열을 식히는데 자두를 많이 이용했다.

  특히 항산화물질이 과일 중 가장 많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탱탱하게 한다. 특히나 폐경기 여성에게는 꼭 필요한 성분인 보론(붕소)이라는 성분이 혈중의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높여주기 때문에 하루 하나씩 자두를 먹어주면 좋다.

수확시기가 된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자두 포모사 품종. 최근 자두가 아토피 및 산성체질 개선하고 몸의 열을 식히는 것으로 밝혀져 인기를 끌고 있다. 


□ 좋은 자두 고르는 요령

 1. 모양이 동그란 것보다는 뾰족하고 잘 생긴 것

 2.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

 3. 빛깔은 푸른빛이 돌면서 붉게 익어가는 것

 4. 껍질에 상처가 없는 것.

  ※ 자두는 너무 익으면 오히려 당도가 낮으므로 푸른빛이 약간 도는 것을 구입해야 당도가 높고 새콤한 맛이 더 좋다.

무더운 여름철 제철 맞은 자두가 많이 출하되고 있는 자두. 자두는 저장성이 좋아 상온에 두었다가 먹기 1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자두를 맛있게 먹으려면

  자두는 저장성이 좋아 서늘한 곳에 저장하였다가 먹기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7~10℃ 정도로 차게 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여름철 대표 열매채소, 수박

 무더운 여름철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는 열매채소는 수박이 최고다. 수박에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고, 수분 함량은 91%나 돼 땀을 흘린 후 수분보충에 좋다.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한, 수박에는 오줌을 잘 누게 하는 ‘시트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고혈압과 당뇨병 등과 신장병 환자에게 좋은 채소이다.

 수박은 항산화 작용과 신장병, 당뇨병, 고혈압, 피로회복, 변비해소에 좋다. 특히 리놀렌산과 글로블린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햇볕이 쨍쨍 나는 시기에 익어가는 열매체소, 수박. 수박은 차게 해서 먹어야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좋은 수박 고르는 요령

 1. 껍질은 연한 연두색이 나고, 검정색 줄무늬가 선명한 것을 고른다.

 2. 노지 수박보다는 하우스 수박을 고른다.

 3. 꼭지 주변이 살짝 들어간 것을 고른다.

 4. 꼭지 반대 편 배꼽이 적은 것을 고른다.

 5. 꼭지에 잔털이 적고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른다.

 6. 손으로 두들겨 보아 ‘통통’하는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을 고른다.


□ 수박을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수박은 8~10℃ 정도에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따라서 수박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기 10~20분 전에 꺼내 놓았다가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수박의 품온이 너무 높으면 아삭거림이 좋지 않으며, 너무 온도가 낮으면 과육이 딱딱해 져 좋지 않다.


달콤한 맛이 일품인 노란 참외

 참외에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건강 다이어트 식품이다. 수분함량도 90.6%나 돼 여름철 수분을 공급하는 좋은 채소이다.

 참외 씨를 씹어 먹으면 요통과 장 질환에 도움이 되고, 진해, 거담, 황달, 변비, 이뇨작용, 심장질환,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참외에는 쿠쿠르바이신, 팔미트산, 올레인산, 스테아린산 등의 성분이 25%나 함유돼 있어 암을 예방하고 우리 몸의 기능성을 좋게 해 주는 작용을 한다.

수박과 함께 여름철 대표 채소인 참외. 4~5도 정도로 차게 보관했다 먹으면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 좋은 참외 고르는 요령

1. 모양이 좋고 껍질에 상처가 없으며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2. 색깔이 노랗고 짙으면서 선명하고, 골이 투명한 것을 고른다.

3. 너무 큰 것보다는 크기가 작은 듯한 적당한 것을 고른다.

4. 냄새를 맡아보아 달콤한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것을 고른다.

5. 참외를 물에 담갔을 때 골이 3개 이상 잘 뜨는 것을 고른다.


□ 참외를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참외를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차게 해서 먹어야 한다. 참외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는 4~5℃이고, 습도는 80~85 정도일 때 가장 맛있다. 따라서 참외는 구입한 직후 바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내 바로 먹어야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멜론

 멜론의 달콤한 맛은 자당과 과당이 듬뿍 들어 있기 때문이다. 멜론에 들어 있는 자당과 과당은 소화가 빠르고 효과가 빨리 나타나 피로회복과 비만해소에 효과가 크다.

 또한, 멜론에는 비타민C와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이뇨작용과 체내 염분 배출을 도와 고혈압 예방에 특히 효과적이다.

자당과 과당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달콤한 맛을 내는 멜론. 멜론은 상온에 두어 후숙을 시켰다가 먹기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면 차고 단 맛을 최고로 느낄 수 있다. 


□ 좋은 멜론 고르는 요령

 1. 네트가 세세하고 균일하게 형성된 것을 고른다.

 2. 같은 크기라면 무거운 것을 고른다.

 3. 두드렸을 때 높은 음에서 둔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고른다.

 4. 꼭지부분이 싱싱한 것보다 약간 시들한 것을 고른다.


□ 멜론을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멜론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지 말고 20~25℃의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 이유는 멜론을 후숙시키기 위함이다. 멜론을 맛있게 먹으려면 먹기 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멜론의 과육이 시원해 질 무렵 꺼내 먹으면 달고 시원한 맛을 최고로 즐길 수 있다.


TIP...


  무더위 식혀 줄 여름철 열매채소 특별전시회 열려

   - 농촌진흥청,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20일까지 개최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제철 채소와 과일인 수박과 참외, 복숭아, 자두 등 우수 농산물을 전시하고 과실의 기능성과 맛있게 먹는 요령 등을 홍보하여 소비를 촉진하고자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가 최근 육성한 씨가 적은 수박과 병에 강하고 맛이 뛰어난 자두 ‘퍼블퀸’, 국내 최초로 자두와 살구를 교배하여 새롭게 탄생한 과일 플럼코트 ‘하모니’ 품종과 함께 다양한 모양과 색을 가진 유전자원 90여 종이 선을 보였다.

자두와 살구를 교배하여 새롭게 탄생한 핵과류 과실 플럼코트 '하모니' 품종. 이 과실은 7월말에서 8월 초까지도 수확이 가능해 늦 여름 더위를 식혀 줄 과실로 주목받고 있다.

새로 개발한 과실 하모니의 과실 모양과 속 살의 모습. 과육이 많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보여 새로운 과수로 농가에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의 과일 조각 전문가를 초청하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과일을 이용한 조각 만들기 강좌와 작품을 전시하고,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강타꿀’ 수박자두 ‘퍼플퀸’ 시식회도 실시하고 있다. 전시회를 찾는 소비자에게는 경기미 500g씩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출처 : 그린코리아
글쓴이 : 길s브론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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