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사과는 1923년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처음으로 사과원을 개원한 이래 일본식민치하, 8.15해방, 6.25동란, 경제개발등 우리민족의 애환을 함께 겪으며 80여년간 예산사과란 이름으로 이땅의 사과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1923년 처음 재배이후 1924년 한국인으로서는 삽교읍 조경국에 의하여 경제적인 목적으로 재배가 시작되어 1941년 36명의 과수업자는 경남과물협동조합 (예산능금농협의 전신) 을 설립하였고, 활발하게 예산사과가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주품종은 홍옥, 국광등이었다.
1960년대 당시 예산농업고등학교 이종건 교장선생님의 방침에 따라 윤용건 원예(과수)담당 선생님에 의하여 대대적으로 보급 개발되어 오늘의 예산사과를 발전시켜온 모체가 되었다.
비록 생산량은 전국의 4.1%로 전국시군단위 5위이고 충남의 49%이지만 질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문헌 참조 : http://cafe.daum.net/0113178810/CeIz/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