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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닿으면 색상이 즉시 변해 고열을 한눈에 알 수 있어
스스로 고열 감지하기 어려운 노약자에게 효과적
고열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신개념 체온계. 직접 체온계로 눈금을 확인 하지 않아도 퓨리밴드만 붙이면 색의 변화로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 새로운 개념의 붙이는 체온계를 탄생시킨 퓨리텍 홍승훈 대표와 나노아이엔씨 이장희 대표를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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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리밴드 |
퓨리밴드란?
퓨리텍 홍승훈 대표와 나노아이엔씨 이장희 대표는 선문대학교 창업 보육 센터에서 만났다. 그 후, 두 대표는 함께 협업 하여 퓨리밴드를 개발했다. 퓨리밴드는 피부에 붙이기만 하면 체온에 따라 저절로 색깔이 변해 쉽게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획기적인 발명 특허 출원 제품이다. 또 식품 의약품 안정청의 의료기기 허가와 GMP를 획득하여 안전하다. 퓨리밴드는 크게 3가지 색상으로 나뉘는데 35°C 이하의 저체온일 경우는 짙은 갈색을 띄고, 36.5°C 의 정상체온일 경우 녹색, 그리고 37.8°C 이상의 고열일 때는 노랑색으로 바뀐다. 퓨리밴드가 노랑색으로 바뀌면 발열을 미연에 감지하여 질병의 확산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두 대표는“색상이 3가지로 표시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며“사람의 체온은 36.5°C 전후로는 저체온인지 고체온인지에 대한 의미만 있을 뿐 그 이외의 온도는 의미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퓨리밴드는 손목이나 손, 목 주변 등 체온 전달이 쉬운 곳에 부착하여 사용하면 되고 자신의 체온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또한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언제든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 퓨리밴드에는 강아지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강아지가 주인을 지키는 것처럼 퓨리밴드의 강아지는 사람의 건강을 지킨다는 의미이다.
퓨리밴드의 사용자와 용도
퓨리밴드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는데 특히 노약자에게 효과적이다. 어린이나 영유아의 경우 자기 스스로 발열 체크가 어렵기 때문에 보호자가 퓨리밴드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체온 측정을 할 수가 있다. 잠을 자고 있는 아이를 굳이 깨우지 않아도 육안으로 아이의 체온 확인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또 체온계의 눈금이나 숫자를 보기 힘들어하시는 노인들도 색의 변화를 통해 발열 여부 체크가 가능하다. 종종 고통을 참고 병원 가기를 꺼려하는 노인들에게는 퓨리밴드로 초기증세를 간과하지 않고 바로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그리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 장소인 공항, 학교 및 학원, 관공서 및 대기업체, 문화 및 행사공간, 대형마트 및 백화점, 병원 및 복지시설에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본인은 물론이고 타인까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 효과적이다. 이렇게 퓨리밴드를 사용하여 1차적인 분별을 해 전염, 확산적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퓨리밴드의 용도는 매우 다양하다. 젖병, 수도꼭지, 욕조, 노트북등의 생활 용품에 부착 하여 온도를 확인 할 수 있다. 홍 대표는 “직접 집에서 아이들을 위해 수도꼭지에 퓨리밴드를 붙여놓았다. 이로 인해 아이들이 뜨거운 물에 대이지 않도록 예방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 대표는 “화재 사건 중 콘센트 사고는 결코 적지 않은 비율이다. 콘센트에 퓨리밴드를 부착시키면 스파크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대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퓨리텍은 한 어린이집에 퓨리밴드를 제공한 적이 있다. 수많은 아이들을 일일이 돌보아 줄 수 없어 선생님이 모든 아이들에게 퓨리밴드를 부착시켰는데 몇 시간 후 한 아이의 퓨리밴드가 노랑색으로 변한 것을 발견했다. 초기에 눈에 띄는 색으로 변한 퓨리밴드 덕에 그 아이는 재빨리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어린이집에서는 “퓨리밴드 덕에 신속하게 아이를 병원에 옮길 수 있었다. 지금도 평상시에 발열 증세가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퓨리밴드를 붙여 수시로 확인 한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캠프전문 회사에도 납품 했었다. 캠프장에서는 아이들의 체온 변화가 특히 급격한데 퓨리밴드로 초기에 고열을 진단 할 수 있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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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리텍 홍승훈 대표와 나노아이앤씨 이장희 대표 |
향후 계획 및 목표
두 대표는 “우선적으로 퓨리밴드의 매출 상승이 가장 중요하다. 퓨리밴드의 장점과 효율성, 그리고 사용 안정성에 대해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더 나아가 퓨리밴드로 발열 정도를 알고 초기에 예방하여 더 큰 병을 예방 할 수 있는 용도로 쓰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퓨리밴드 뿐만 아니라 신체에 붙일 수 있는 니들패치와 해열제 패치 등 다양한 패치를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며 응용 분야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두 대표는 전했다. 퓨리밴드는 안정성이 확보 된 의료기기이며, 의료기기 판매처나 온라인 마켓 등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다. 두 대표는 “판매할 수 있는 곳을 더욱 넓혀 더욱 많은 곳에서 사람들이 구매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영업점 및 취급문의: www.ninc.co.kr 041-541-3336 나노아이엔씨<윤서빈 기자> | 
seobin128@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