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뱃치와 컴파운드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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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뱃치는 원료대비 3%~7%를 사용하는것이 마스터뱃치이고 컴파운드는 원료를 100%그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칼라를 맞춘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그 특성을 알고보면 차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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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뱃치와 콤파운드의 비교.
작업성: 컴파운드가 우수합니다. 일단 원료를 100%그대로 사용하기때 문에 작업자가
편합니다.
단가: 마스터 뱃치가 우수합니다. 단가 조건은 똑같은데 콤파운드는 톤당 30~40만원 가량
임가공비가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똑같은 사용량을 기준으로 본다면
콤파운드가 마스터 뱃치보다 비쌉니다. 대량 생산할경우 컴파운드나 마스터뱃치의
단가는 내려갑니다.
재고:마스터뱃치가 우수합니다. 마스터뱃치는 소량 주문 생산이고 콤파운드는 대량 주문생산
입니다. 따라서 콤파운드의 기본 베이스는 톤이상입니다. 마스터 뱃치 같은 경우 제품
을 주문하고 제품이 단종된다면 마스터뱃치만 버리지만 콤파운드는 원료까지 버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에 재고에 대한 부담이 큽니다. 이부분이 치명적인 약점이고
사용하시는 소비자도 재고관리에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콤파운드는
악성재고로 남게 됩니다.
균일성: 콤파운드가 우수합니다. 대량생산이고 100%로 제품이기에 별도로 배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제품의 균일성을 따지자면 콤파운드가 우수합니다. 하지만 이런
정도의 차이는 무시해도 좋을만큼 미미합니다. 마스터 뱃치를 사용하더라도
원료와 배합을 충실하게 하시면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사용자가 단가보다는 작업의 편리성을 추구한다면 컴파운드가 유리하고 단가와 재고관리
등 코스트적인 면을 중요시 한다면 마스터 뱃치가 유리합니다.
마스터뱃치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유리하고 콤파운드는 소품종 대량생산에 유리합니다.
여기서 대량이라함은 발주건당 칼라당 최소 10TON이상입니다. 이 정도는 돼야 단가를
인하시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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