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이 가장 맛있는 온도를 찾아주는 수박온도센서/농진청개발/수박온도센서/감온센서

여름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즐겨 먹는 수박의 가장 맛있는 온도를 색상으로 알려 주는 수박 온도 센서가

개발 되었다.

농촌진흥청은 수박의 최적 식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색 변화 스티커 센서를 개발했다. 온도에 따라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식감에 차이가 난다는 사실에서 착안해 ‘과일은 시원해야 맛이 좋다’라는 주관적인 느낌을 과학적으로 구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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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과일은 냉장 보관했을 때와 상온에 뒀을 때의 맛이 다르다. 이는 온도에 따라 식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수박은 수크로스, 프룩토스, 글루코스 등의 과당을 포함하고 있어 온도에 따라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식감의 차이가 커 5℃보다는 10℃에서 단맛이 15% 높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냉장하면 수박이 맛있다는 관렴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최적의 식감을 색상이 나타나는 센서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진은 수박의 온도가 9℃~11℃가 유지될때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것을 알아냈고 이 온도 대역에서 수박의색과 일치하는 적색이 나타나도록 하였다.   또한 과냉시에는 보라색, 냉장이 요구되는 고온에서는 회색이 나타나도록 하였다. 

일반적으로 감온안료라 칭하는 온도변색 색소는 산업현장에서의 공정관리용이나 생활용품 등에서 흥미위주의 인쇄물에 적용된 사례는 많이 있으나 농산물에 적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수박 뿐만 아니라 기타 과일에도 적용할 예정이어서 소비자 만족도가 한층 더 올라갈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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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아이엔씨 연락처 : 041-541-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