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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무사히 넘기나 했더니 신종플루 또 발생

광변색 2010. 12. 10. 12:21

포항의 초등학교에서 신종플루가 발생하였다고 하는군요...작년 그 악몽이 다시 재현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학교가 휴교에 까지 들어간다니 심각한 모양입니다.  작년에 많이 홍보되었던 내용이지만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요령을 사례를 통하여 다시 알아봅니다.

 

혹시 신종인플루엔자에 전염된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글 올립니다.

 

저는 나이 21세의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지난 2009년 10월 16일 저녁 친구들과 모여 저녁식사와 술을 한잔 했습니다. 다소 취기는 있었지만 몸의 컨디션은 아주 좋은 상태였으며 술자리 후 친구들과 찜질방에 갔습니다.  물론 친구중에는 신종플루가 감염된 친구는 없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친구들과 해장국을 한그릇씩 먹고 각자 집으로 헤어졌습니다.

 

10 17일  오전 11시쯤 집에 돌아와 피곤하여 바로 씻고 쓰러져 잠을 잤습니다. 그날 오후 5시쯤 눈을 떳는데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하며 심하게 기침이 나오더군요.

 

이때 증상을 요약하면 체온을 체크하니 약 38.5℃이며 기침이 심하게 나며 몸이 몹시 피곤하고 팔다리에

약간의 통증이 오더군요.  신종플루에 대한 염려는 있었지만 설마 하고 해열제를 먹었습니다.   1시간쯤

지나니까 열이 정상에 가깝게 내려 오더군요.  다시 잠을 잤습니다..  밤 열시쯤 눈을 떳는데 역시 다시

열이 올라오더군요..이때 체온을 체크하니 38℃이더군요.   또 해열제를 먹었습니다.  이젠 추위가 느껴지기도 하고 몸이 몹시 피곤하더군요.  이렇게 밤을 지내고 아침이 되었는데 도저히 견딜 수가 없더군요.

10월 18일 일요일이라서 부모님께서 응급실에 가자는 것을 괜찮을거라고 말씀드리고 다시 해열제를 먹고

하루를 견디는데 정말 힘들더군요..수시로 열이 오르고 소화도 않되고 계속 피로가 겹쳐오더군요.

10월19일 아침 학교에 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갈 수가 없을것 같아서 결석을 하고 동네 의원에 들려 진찰을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2일분 약을 조제해 주며 이 약을 먹고 효과가 없으면 거점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라고 하시더군요.  약을 먹으며 하루를 견디는데 깨끗하지는 않지만 많이 좋아지더군요.

그렇게 또 하루를 보냈습니다.  10월20일 아침 다시 등교를 하기 위해 눈을 떳지만 어찌나 피곤하고 열이 나는지 도저히 학교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거점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거점병원이 집근처에 있어서 아침9경에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완전히 전쟁터와 다름없더군요.  정문에서 열 체크를 하여 열이 있는사람은 진료동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여 물어봤더니 야외에 임시 호흡기 질환 진료소가 마련되어 있다고 그곳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아침 이른 시간이건만 환자들이 줄을서서 기다리는데 끝이 안보이더군요.   진료실은 컨테이너 박스이고 환자 대기소는 천막으로 만들어 놓고 석유난로를 피워 놓고 있었으며 검사실도 천막으로 만들어 놓고, 그야 말로

전쟁영화에서나 보던 야외 진료소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어쨌든 3시간을 넘게 기다려서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 몇가지 증상에 대한 질문만 던지고 바로 약을 처방하고

신종플루 확진검사를 받으라고 하더군요.

다시 접수, 검사비용이 약 13만원 정도 하더군요 .  거기서 건강보험에서 지원되는 금액 빼고 자부담이 7만 6천원 나오더군요.   1시간쯤 다시 기다려 검사를 받았는데 코에서 가검물을 채취하여 유리병에 담았으며

배양시간이 약 6시간이상 걸리므로 집에가서 전화연락 올때까지 기다리라 하더군요.  그러나 검사결과가 나오는 것은 6시간 보다 훨씬 뒤인 다음날 밤 10시경에 나오더군요. 환자가 많아서 그렇답니다.

 

신종플루 확진 판정이 나오더군요.  10월 22일 아침에 타미플루 처방받으러 오라고 하더군요.

22일 아침에 다시 거점병원에 내원 하였더니 바로 타미플루를 처방해 주더군요.  근처 지정약국에서 타미플루를 처방받고 합병증 치료 및 해열등을 위한 약을 추가로 4가지 정도 처방해 주더군요.

 

그날  오후 부터 약을 복용했습니다.  타미플루는 1회 1알씩 하루 두번 먹게 되어 있고 5일분을 처방해 주더군요.

 

10월 22 점심과 자정 두번을 먹으니 열이 내리기 시작하고 몸이 좀 편해 지더군요.

 

10월 23일 다시 타미플루 2회를 복용하니 이젠 말끔히 나은듯 하더군요.  열도 안나고 아프지도 않고 피로는 약간 남아 있고요. 

10월 24일, 이젠 정상인듯 했습니다.  아프지도 열나지도 않고 아주 멀쩡해 졌습니다.

 

아 ! 여기서 저희는 아버지 어머니와 저 셋이서 생활하는데 부모님 두분은 전염되지 않았습니다.

전염방지를 위한 관리에 대하여 말씀드려야 하겠네요.

발병된 첫날(병원 가기전) 가족이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문제 발생 없었구요.

다음날 부터는 식사도 혼자하고 그릇 음식 식탁도 따로 사용했습니다.   욕실은 같이 썻지만 비누 수건 치약 물컵등도 따로 사용했습니다.   세탁도 별도로 하였고 식기등은 그냥 세제로 같이 세척했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갈때마다 손 소독제를 사용하여 가족모두 손을 씻었습니다.

방은 물론 따로 사용했고 방문은 가급적 닫았습니다.  치료가 완료된 지금도 아직 식사는 따로 하고 전염에 대한 관리를 합니다.

 

이후 타미플루 10T를 모두 복용했고  가족들에게 전염도 없었습니다.

 

타미플루 복용이 끝나는 5일째 되는날에 증상이 없으면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고 그러나 예방차원에서 2일을 더 격리 관리 하라고 하여 그렇게 7일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고 후유증이나 합병증없이 정상생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너무 걱정하거나 겁내시지 말고 설령 신종에 전염되었다 하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아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관리만 잘하시면 의외로 빨리 회복되고 주변에도 전염되는 일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모두 세계적인 재앙 신종인를루엔자를 극복하시고 행복한 생활을 하시기를 간절이 기원하며 몇자 적어

봤습니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신종플루는 모두 아시는것처럼 발열신호로 부터 시작되는 만큼 체온계등의 준비가 아주 중요할 것입니다.

특히 유아 및 소아를 포함한 어린이와 연세드신 어른신 등 노약자에게 가장 먼저 발병될 확률이 높은 만큼

집에 이런 분들이 계시다면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할듯합니다.

체온계는 수은체온계, 디지탈 귀체온계, 적외선 체온계등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나오고 있지만 "퓨리밴드"

처럼 피부에 붙여서 실시간으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체온계들도 있어서 간편하게 체온변화를 체크 할 수

있습니다.  잠이든 유아나 소아등 어린아이들은 체온을 측정하려 하면 잠에서 깨어나기 일쑤여서 체온을 측

정하는데 아주 조심스럽지만 붙이는 체온계의 경우 잠들기 전 잘 보이는 신체 부위에 붙여 놓기만 하면 잠자는 아이의 잠을 깨우지 않더라도 수시로 체온측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 붙이는 체온계인 "퓨리밴드" 는 저체온(35℃ 이하)에서는 갈색,  정상체온(36.5℃)에서는 녹색, 고열(37.8℃이상)에서는 노란색을 띠게

되어 육안으로 즉시 체온의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붙이는 체온계 퓨리밴드" 식약청으로 부터 국내외 최초로 의료기기 허가까지 득한 제품이므로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 다가오는데 우리모두 신종플루 및 독감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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