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계의 종류와 선택

신종플루의 발현으로 가정과 직장 단체 할것없이 체온계를 구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어떤 체온계가 각각의 사용처에 적합하고 사용방법은 어떠하며 정확한 체온측정을 위하여는 어떤 체온계를 써야하는지 올바른 선택을 하기는 쉽지않다.

 

따라서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몇가지 체온계를 열거하고 각각의 특성 및 사용법을 알아본다.

 

1. 수은 체온계 : 일상적으로 그 동안 우리가 많이 사용해 오던 체온계이다.

    겨드랑에 끼워 체온을 체크하는게 일반적이고 입안, 또는 항문등에도 넣어 사용하기도 하지만 다소 위 

    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수은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갈 경우 축적되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사용과 보관

    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체온계들 중에서는 가장 정확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

    는게 장점이지만 유리관을 사용하여 만들어지고 또 눈금을 읽기가 불편하며 체온 측정에

     수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2. 디지탈 체온계

    디지탈 체온계는 수은 체온계와 마찬가지로 센서 부분이 수은 체온계와 유사하게 만들어진 것도 있고

    여러 형태로 측정하기 편리하게 구부러지거나 납짝한 형태도 있는데 우선은 온도를 디지탈 계기로 보여

    주므로 읽기에 아주 편리하다.  하지만 센서의 신호를 디지탈로 나타내는 방식이므로 제조사의 정밀성

    에 따라 허용편차가 다른 단점도 있다.  디지탈 체온계는 선택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3. 적외선 체온계

   피부에 접촉하지 않고 적외선을 쏘아 피부의 체온을 체크해낸다.   가장 사용이 편리하고 유아 또는 소아들

   이 체온을 측정하기 싫어하는것을 피할 수 있고 1초이내에 즉시 체온체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노출된 피부를 비롯한 각 측정부위에 따라 심한 온도 편차를 보이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충분

  한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더욱이 가격이 대체적으로 고가이므로 경제적 부담도 가중된다.

 

4. 붙이는 밴드형 체온계

   요즘 어린이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붙이는 온도계는 이마,귀밑, 또는 팔등의 피부에 직접 부착하여 체온을 체크해 낸다.   이 체온계는 액정 또는 감온 변색 색소등을 이용하여 색변환으로 온도를 체크해 내는데 정밀성은 다소 떨어진다. 그 뿐아니라 체크온도 범위가 1~5℃간격으로 되어 있어 다른 위의 체온계 보다 정확성은

   떨어진다.   하지만 신체 부위에 언제든 직접 대어 보기만 하면 온도를 체크해 낼 수 있고 아이들이 흥미로

   워 하므로 많은분들이 사용하기도 한다.

 

※ 붙이는 체온계 퓨리 밴드 : 일반 일회용 밴드처럼 피부에 접착하여 체온변화를 알 수 있는 신개념 붙이는

    체온계이다.   일반 일회용 상처 보호 밴드처럼 피부에 붙인 채로 활동할 수 있어서 하루 종일 체온의 변화

    를 수시로 체크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록 콤마이하의 정확한 체온은 측정할 수 없지만 실시간으로

    체온을 체크해 낼 수 있다는게 최대의 장점이다.(붙이는 체온계 문의 : 041-541-3336  나노아이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