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선문대 로스쿨] 국제적 법무 전문가 배출

[선문대 로스쿨] 국제적 법무 전문가 배출

- 한겨레신문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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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충남 선문대학교가 설치하려는 로스쿨의 목표는 지역사회 법률서비스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국제적 법률 전문가 양성이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로스쿨에 법률상담센터를 둘 계획이다. 로스쿨 교수들이 지역 주민에게 법률 자문을 해 주면서, 학생들은 기본 교육과정을 익히고 현장에서의 실무학습까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법률 학습 이후의 교육과정은 크게 국제관계·국제거래 분야와 국제금융·국제보험 분야로 요약된다. 전국 최고의 경제 발전 속도를 자랑하는 충남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했다는 것이다. 최근 국제관계법을 전공한 외국인 변호사를 6명이나 새로 채용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온 외국인 교수들은 국제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전문 변호사를 양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선문대는 기대한다.

선문대는 39만여㎡에 이르는 로스쿨 전용 캠퍼스에 로스쿨관을 짓고,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도 따로 갖췄다. 등록금 전액의 40% 이상을 장학금으로 줄 계획이다. 류승훈 로스쿨 추진단장은 “실습, 외국 연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태 총장은 “선문대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법률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로스쿨을 준비하는 사람들(LEET자료)

글쓴이 : 로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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