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무언의 약속 ♡5

♡ 무언의 약속 ♡ 나는 울지 않았다. 우리의 무언의 약속 때문이었다. 우리 둘 중 한 사람이 몹시 지쳤거나 아프거나 다쳤을 때나, 또는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는 다른 한 사람이 그를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약속이었다. - 리처드 바크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 좋은 사이는 무언의 약속으로 살아갑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손을 내밀고, 말없이 상대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좋을 때, 잘 나갈 때도 무언의 약속은 힘을 줍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들 때, 아프고 지쳤을 때, 더 빛이 나고 더욱 큰 힘을 발휘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던 작던 주어진 시간 속에서 끊임없는 무언의 약속 속에서 살아갑니다. 작은 내 마음속에서 조용히 기다림 속에서 무언의 약속은 아름답게 머물고 있습니다. 무언의 약속이 깨지면... 어쩌면 살아갈 의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가만히 내 자신에게 물어 봅니다.^^* 과거,현재,미래의 약속들 속에... 과연 나는 영혼이 진동하는 참된 믿음이 흐르고 있었던가를 생각해 봅니다.^^* 살면서 계획 세우고 해야 할 일들은 나와의 번복되는 약속인데 그 약속들이 행여나 흐트러짐이 있거나 깨어지지 않기를 또한 굳세게 다짐해 보곤 합니다.^^*

출처 : 빨간우체통

글쓴이 : 돌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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