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움직임을 시작했다. Photochromic & Thermochromic

광변색 아이템(자외선 변색) / 감온변색 아이템 (온도 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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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이야기

광변색 2007. 8. 27. 13:54

1. 자외선이란?
   지상에 도달하는 태양광선은 기본적으로 전자파이다.? 태양광선을 파장에 따라 분류하면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으로 나뉜다.    자외선은 파장이 200~400nm로 인간의 피부에
   광생물학적 반을을 유발하는 중요한 광선이다. 자외선을 다시 분류하면 오존층에서 소멸
   되는 제일 짧은 파장인 UV-C(200~290nm), 유리창 등에 의해 제거되는 중간파장인
   UV-B(290~320nm)와 가장 긴 파장의 자외선인 UV-A9320~400nm)로 나누어 진다.그 중

   자외선 A와 B가 지상에 도달되며, 우리의 피부와 밀접환 관계가 있다.
   가시광선은 400~800nm로 프르피린증을 유발하나 광생물학적 반응에 크게 관여하지 않고
   눈의 망막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적외선은 파장이 800~1,000,000nm로서 파장에 따라
   근적외선(800~3,000nm), 중적외선(3,000~30,000nm), 원적외선(30,000~1,000,000nm)
   으로 구분되며 피부에 조사했을 때 주로 열을 발생 시킨다.?? 인간의 피부에 관여하는 파장은
   290~800nm이다.   에너지를 가진 자외선의 양자는 부�히는 물쳉의 분자를 활성화 시켜
   광화학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나 800nm 이사의 파장을 갖는 광선인 적외선 에너지는 어떤
   물체에 조사했을 때 그 물체의 분자를 진동시켜서 열을 발생시킬 뿐이지 광생물학적 반응
   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2. 자외선의 종류
   자외선A(UV-A) : 320~400nm, 일명 생활 자외선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일정하며, 야외나 창문
   을 통해 비춰지는 햇빛등을 들 수 있다.? 자외선 B에 비해 그 양이 10~100배가 더 많고, 파장이
   길기 때문에 유리창도뚫고 들어오며, 피부깊이 진피층까지 침투한다.?? 진피층까지 침투한
   자외선 A는 피부 탄력에 영향을 주는 에랄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하여 피부의 탄력을 감소시키고
   멜라닌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결과로 잔주름, 기미, 주근깨, 피부이완 색소침착 등이 생기게
   된다.

  자외선B(UV-B) : 290~320nm, 일광화상을 일으키는 빛으로 파장이 짧아 유리창을 뚫지는 못하며
    피부의 표피층까지만 도달한다.  하지만 자외선A와 함께 자연형 색소침착을 야기한다. 또한 강력한
    피부세포 파괴능력이 있다.

  자외선C(UV-C) : 200~290nm, 대부분이 오존층에서 흡수되어 버리지만 만일 오존층이 파괴되어
    우리의 피부에 도달한다면 단백질과 유전인자를 파괴해 버리는 죽음의 광선이다.

3. 자외선의 양과 세기
    자외선의 세기와 양은 거의 태양의 움직임과 같다.  1년 중 자외선이 가장 많은 시기는 4~9월이며,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은 오전 10~오후 3시 까지 이다. 하지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여전히 우리 피부에 작용하며, 겨울철 스키장이나 눈밭에서는 들판이나 해변 모래사장보다
    3~4배 많은 자외선이 반사된다.

4. 일반적 상식
    1) 모자를 쓰고 야외활동을 할 경우 구체적인 이점은?
       모자를 쓰지 않았을 때보다 햇볕에 의한 손상을 막을 수 있는 확률이 이마는 6배, 코는 3배, 뺨은2
       배에 달한다. 또 모자를 쓰지 않고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 모자를 쓰는 경우에 비해 기저상피세포암
      (피부암의 일종)에 걸릴 확률이 13배나 된다.

    2) “인공 선탠은 자연 태양광선보다 안전하다” 는 그릇된 상식에 대해
       위에서 언급한 대로 태양광선은 우리 피부에 치명적인 UV-C가 지구 표면에 닿지 않는 반면 인공
       광선 기구들은 UV-C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특히 눈과 피부에 치명적인 위해를 일으킬 수 있다.
    3) 여름철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은 얼굴이다.(?)
       그렇지 않다.  실제로 1990년 미국에서 Rosenthal 박사 등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여름 캠프에 참
       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험해 보았더니 얼굴보다 팔목이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되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야외활동 시에는 얼굴뿐 아니라 신체의 다른 부분도 꼭 자외선을 차단해야만 한다.

   4) 자외선 차단 지수는 믿을 만 한가?
      SPF는 일종의 자외선 흡수 평가 방법인데 1978년 FDA(미국 식품위원회)가 제안한 것이다.
      SPF는 제품을 사용했을  때 홍반을 일으키는 자외선의 양을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홍
      반을 일으키는 자외선의 양으로 나눈 값, 간단하게 정리하면 SPF는 곧 ‘자외선 차단 지속시간’
      이다.  보통 피부인 경우 자외선을 받았을 때 처음 홍반이 발생하는 ? 이를 MED(minimal
      erythema dose)라고 한다 ? 데는 15~20분이 소요된다.  SPF 1인 경우 15~20 정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최소 홍반 발생시간을 20분으로 볼 때 SPF20이라면
      20X20=400분, 즉 6시간 40분 동안 자외선이 차단된다.  그러나 SPF는 개인의 햇빛에 대한
      감수성, 피부색, 지역, 계절, 날씨,ㅜ 건강상태, 햇빛의 조건, 햇빛을 받는 부위, 연령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측정치가 동일하지 않다. 또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물 등에 의해 지워질
      수 도 있다.

   5)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자외선이 현저히 줄어든다(?)
      태양이 가려진 흐린 날, 많은 여성들이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구름 낀 날의 자외선 강도는
      맑은 날의 50% , 안개 낀 날은 100%이므로 흐린 날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적이다.
      특히 파장이 긴 VUA는 흐리든 실내에 있든 그 강도가 많이 감소하지 않으므로 태양이 완전히
      자취를 감출 때까지는 경계태세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6) 모자와 양산은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한다(?)
       모자나 양산은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한다.   태양에서 내리쬐는 직사광선만이 자외선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큰 오해. 잔디 또는 평원은 1~2%, 테니스장은4 ~5%, 콘크리트는 5~10%
       모래는 15~20%, 수면은 100% 자외선을 반사한다.
       장소별 반사율 대책 ? 잔디밭, 평원 1~2%직사광선에 유의하고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준다.
       테니스장 4~5%얼굴 뿐 아니라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모자로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콘크리드 5~10%노출시간을 고려하여 자이선 차단크림을
       발라준다.  해변 15~20%강한 햇빛과 반사광선으로 피부손상에 주의 한다.  설� 75%의 강한
       반사광으로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 100%직사광선과
       반사광선을 2배로 받게 된다.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 피부를 보호한다.

    

 

   7) 여름엔 겨울이나 봄, 가을보다 자외선 노출량이 항상 많다. 혹은 시골이 도시 지역보다 자외선
      노출량이 많다(?)
      그렇지 않다. 1998년 일본에서 노부오 교수 등이 발표한 논문의 내용을 인용해 보더라도 실제로
      개인차가 많지만 봄, 가을에 여름보다 더 많은 자외선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남부지방이나
      시골지역보다도 도시지역의 사람들이 생활습관 등에 따라 더 많은 자외선을 받기도 한다.

   8) 겨울철에는 자외선이 적으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No, 여름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자외선량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겨울철 스키장에서 얼굴이

      발�게 타버린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것은 눈에 의한 자외선 반사가 많아서 여름철 못지
      않은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  겨울철이라도 눈이 많이 내린 경우나 스키장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9) 자외선은 유리를 투과하지 못한다.(?)

       그렇지 않다.  유리로 차단되는 자외선은 B뿐이며, 자외선 A 는 투과한다.  때문에 실내에서라도
       장시간 햇빛을 받는 경우에는 일광 화상은 없지만 피부색이 검어지는 자외선 A의 영향은 나타나
       게 된다.  운전 시에 실내에 있다고 하더라도 차창을 통해 비치는 일광을 통해 왼쪽 팔이 검어진
       운전자들을 보면 자외선 A의 영향력을 쉽게 알 수 있다.
5. 생활 수칙
    1) 하루 중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가 자외선의 양이 가장 많은 시간이므로 이 시간에 외출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을 쓴다.
    2) 자외선은 창문을 통해 실내에도 들어올 수 있다.  특히 자외선 A는 유리창을 통과하므로 실내
       라고 해서 자외선 안전지대는 아니다.
    3) 자동차 운전 시 자외선에 노출되는 양과 시간이 많다.  교통이 막히다 보니 출퇴근 시간에 1시간
       이상 운전을 하는 경우도 허다한데 이때는 꼼짝없이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다.  운전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4) 흐린 날씨나  안개가 낀 날씨. 비오는 날에도 자외선은 여전히 있다.  아무리 흐린 날씨라도 자외선
       은 화창한 날의 50%는 된다 이런 날씨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른다.

6. 대책
   모자를 쓰는 것만으로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을
   습관화 한다.  특히 자외선 A는 거의 다 유리창을 통과해 피부에 영향을 미치므로 실내에 있더라도
   창가에 있는 경우와 차량 운전 시에는  조심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흡수하여 다른 파장의 빛으로 방출하는 화학적 차단제와
   물리적으로 빛을 반사 시키는 물리적 차단제로 나눌 수 가 있다.  물리적 차단제는 스키장에서 얼굴
   에 칠을 하는 것 같이 페인팅을 하는 경우로 색이 두드러지므로 화장 시에는 잘 쓰지 않는다.
   화학적 차단제는 현재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데 대개 우리나라에서는 23종의 자외선 차단제가 허용
   되고 있어 이것을 근거로 한 많은 제품이 나와 있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태양광선을 조사 하였을 때 생기는 최소 홍반량과 자외선 차단 제품을 사용하였을
때의 최소 홍반량의 비로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지수가 아니다.  자외선 차단지수(SPF) 15
이상 정도인 제품이면 왠만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그러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지수(SPF)를 확인하여 지수 15~30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며 특히 자외선 A가 차단되는
제품인지 꼼꼼히 체크한다.  

 

참고 문헌 : 차앤박 피부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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