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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국내 유통 버섯, 중금속 함량 안전한 수준!

광변색 2012. 11. 13. 15:45

 

 

 

# 국내 유통 버섯, 중금속 노출량 WHO 기준 대비 0.03%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국내에 유통중인 생물 및 건조 버섯류 17종, 536건에 대해 중금속 함량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버섯을 통한 중금속 노출량(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설정한 섭취한계량 대비 0.03%~0.37%로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체내 축적성이 높아 인체에 위해정도가 높은 중금속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현재 버섯에 대한 중금속 기준규격은 유럽연합(EU)가 느타리, 양송이, 표고버섯에 대해 납, 카드뮴을 각각 0.3ppm, 0.2ppm 이하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고,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의 국가는 별도의 기준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느타리, 양송이, 표고버섯 등 국내 유통 중인 버섯(생물, 건조)에 대한 납, 카드뮴 함량 조사 및 섭취를 통한 중금속 노출량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버섯 중 납 함량, 송이․석이 버섯이 가장 높아~

 

생버섯은 송이버섯의 납함량이 평균 0.026ppm으로 제일 높았고 가장 낮은 것은 새송이버섯(0.005ppm)으로 조사됐으며,  건조버섯은 석이버섯이 평균 16.411ppm으로 가장 높은 납함량을 보였고 느타리버섯이 0.014ppm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버섯 섭취를 통한 납 섭취량은 0.053㎍/day으로 잠정주간 섭취한계량(PTWI) 대비 0.03%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고, 특히 석이버섯은 납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나 석이버섯 섭취를 통한 실제 납 섭취량은 0.007㎍/day으로 잠정주간 섭취한계량 대비 0.003%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 잠정주간 섭취한계량(PTWI) : 일생동안 먹더라도 유해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체중 1kg 당 주간 섭취한계량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안전성 평가를 거쳐 설정

 

 

# 버섯 중 카드뮴 함량, 노루궁뎅이․신령 버섯이 가장 높아~

 

버섯 중 카드뮴 함량의 경우 생버섯은 노루궁뎅이버섯의 카드뮴 함량이 평균 0.205ppm으로 제일 높았고 가장 낮은 것은 팽이버섯(0.002ppm)으로 조사됐으며, 건조버섯은 신령버섯이 평균 2.650ppm으로 가장 높은 카드뮴 함량을 보였고 동충하초가 0.021ppm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버섯 섭취를 통한 카드뮴 섭취량은 0.168㎍/day으로 잠정월간 섭취한계량(PTMI) 대비 0.3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건조버섯 중 신령, 영지, 상황버섯 등의 카드뮴 함량이 0.109~2.650ppm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지만 이들 버섯은 주로 약용으로 소비되어 인체 노출수준은 0.001~0.02%로 낮게 평가됐습니다.

 

식약청은 이번 오염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주로 섭취하는 느타리, 새송이, 양송이, 팽이, 표고, 송이, 목이버섯에 대해 중금속 기준(납 0.3ppm 이하, 카드뮴 0.3ppm 이하)을 설정하여 행정예고할 예정입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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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글쓴이 : 식약지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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