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안료(감온안료) 색상 변화에 대하여

요즈음 들어서 감온안료가 세상에 많이 알려지면서 각종 응용분야에 대한 문의가 많아 졌습니다.

하지만 이 감온안료에 대한 정보는 많이 있으나 구체적으로 색상 변화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문의

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혼란스러워하셔서 보충글 올립니다.

 

감온안료는 감온색소, 시온안료, 시온색소, 감온 마이크로캡슐, 시온마이크로캡슐, 감온색소파우더, 시온색소파우더, 감온파우더, 시온 파우더, 감온슬러리 등등 아주 다양하게 불리우고 있지만 모두 같은 말입니다.   다만 파우더와 슬러리는 별도 구분되는 것은 다 아실것이라 판단되고요.

 

색상변화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은데..

 

감온안료의 색상 변화 작용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모든 감온안료의 색상은 상온(즉, 현재의 외기온도)를 중심으로 색변환이 달라집니다.

 

현재 온도가 25℃ 이고 색소의 표시 색상이 [25℃ 레드]라면

 

                                                     (현재 온도)

           레드←25℃ 보다 낮은온도    25℃     25℃보다 높은온도 →투명

  

 

따라서 색소에 정해진 온도가 상온보다 높게(즉,40℃,50℃등)이면 대기의 상온에서는 색이 보이다가 40℃ 또는 50℃로 가열하게 되면 색이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저온용인 경우(냉장고 안의 온도체크,  김치냉장고등에 쓰이는 감온색소)에는 상온 보다 낮은 온도에서 색변환이 일어나도록 되어 있으므로 상온에서는 무색으로 보이다가 색소에 정해진온도(즉, 0℃, 5℃등)만큼 냉각이 되면 색이 나타나게 됩니다.

 

31℃의 레드를 다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현재 외기가 25℃라면 색소는  31℃레드 색소는 그대로 레드가 보입니다... 기온이 올라가서 31℃가 되었다면 이 레드 색소는 무색으로 변합니다.

 

5℃ 청색 색소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현재 외기가 25℃라면 이 색소는 무색으로 보입니다.   냉장고 안에 집어 넣어 온도를 5℃보다 낮은 3℃로 만들었다면 이 청색 색소는 청색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색이 없다가 나타나느냐, 아니면 나타났다가 없어지느냐는 항상 상온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나노아이엔씨 041-541-3336 으로 연락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오^^